혼자 외톨이가 되어 버렸다고
그걸 깨닫고서는 이미 때가 늦었다.
작은 고리는 이미 닫혀져 있었고
억지로 열어보려고 해도
악을 쓰면 쓸수록
고리속의
손님들을 웃기게 할 뿐인
삐에로의
말로를 걸어갈 뿐 입니다.
고리 밖의 우리들은
비참하게
비참하게
비참하게
서로 손을 잡고
비틀린 미소로
서로 애교를 나눠주는 것 말곤
길이 남아있지 않습니다.
그게 싫다고
말씀 하신다면
혼자서
고독을 고고함이라고
속이고
속여서
속여서
그 깃털이 부서질 때 까지
자신을 높여주는게
소망이라고 했습니다.
그러면 여러분, 좋은 인생을.
- BEAUTIFUL WORLD 中